2024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정리하기 (그리고 영화 채널 트랜드 변화)

2024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정리하기

이번 3사 주요 방송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편성표에 특선영화가 있지 않습니다.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뉴스, 대표 드라마 위주로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편성은 대중들이 방송 3사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뉴스'의 니즈가 강조됨을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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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편성표

OCN 채널

• 02:15 헌츠맨: 윈터스 워
• 05:45 매트릭스: 리저렉션
• 07:10 국제수사
• 11:30 나 홀로 집에
• 13:40 나 홀로 집에 2
• 16:05 나 홀로 집에 3
• 18:15 정직한 후보 2
• 20:40 올빼미
• 23:05 헌트

OCN Movies 채널

• 01:50 스타더스트
• 04:20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06:30 산타 킬러스
• 08:40 로맨틱 홀리데이
• 11:30 러브 액츄얼리
• 14:20 내 안의 그놈
• 17:00 그린치
• 18:30 나 홀로 집에
• 20:40 나 홀로 집에 2
• 23:00 나 홀로 집에 3

OCN Movies 2 채널

• 02:40 아내가 결혼했다
• 05:0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영화)
• 07:30 쎄시봉
• 10:10 모가디슈
• 12:30 명량
• 15:00 침입자
• 17:10 용의자
• 20:00 인질
• 22:00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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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상파에서 명절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편성하지 않나?

지상파 3사(KBS, MBC, SBS)에서 예전처럼 크리스마스나 명절 특선영화를 많이 편성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OTT 플랫폼의 성장

• 넷플릭스, 디즈니+,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OTT(Over-the-Top) 서비스의 보급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영화를 직접 선택해 보는 방식이 대중화되었습니다.
• 과거에는 지상파에서 특선영화를 편성하면 시청률이 높았지만, 이제는 원하는 영화를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어 지상파 특선영화의 매력이 줄어들었습니다.

광고 수익 감소 및 제작 비용 상승

• 영화를 방영하기 위해서는 판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판권 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지상파는 광고로 수익을 얻는데, 시청률이 낮아지면서 광고 수익도 줄어들어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졌습니다.

시청 패턴 변화

• 시청자들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스포츠 경기 등을 선호하게 되면서 특선영화의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 특히 예능 프로그램의 연말 특집이나 시상식 등이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영화 대신 자체 제작 콘텐츠를 우선시하게 되었습니다.

채널 다변화

• OCN, 채널CGV, 슈퍼액션 등 영화 전문 채널이 특선영화를 지속적으로 편성하고 있어, 지상파에서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 IPTV의 VOD 서비스로도 쉽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지상파에서 굳이 영화를 편성할 필요성이 줄었습니다.

특집 프로그램 선호

•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드라마, 예능, 시상식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이 제작됩니다.
• 방송사들은 영화보다 자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상파에서 특선영화를 줄이는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OTT, 영화 채널, IPTV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니 영화 감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